송리단길의 주역인 1세대 멕시칸 프랜차이즈 브랜드, 갓잇은 멕시칸 푸드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타코, 파히타, 엔칠라다 등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멕시칸 음식으로 푸짐한 세트를 구성하여 연인, 가족 및 각종 모임 고객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갓잇은 입소문을 통해 송리단길 맛집으로 성장하며 9년간 꾸준한 집객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노하우를 축적하여 구성한 메뉴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보이며, 식재료를 원팩화하여 운영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트렌드의 변화가 심한 F&B 시장에서 오랫동안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갓잇은 다년간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반수의 직영점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어 시장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갓잇은 2023년 기준 기타 외식 업종 239개 브랜드 대상 단위면적 당 매출에서, 상위 1.6% 내에 포함됩니다. 전체 평균 대비 평당 약 516만원 가량의 더 높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직전 년도의 평균 매출과 대비, 약 430% 이상 높은 평균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본점은 송리단길에서 다년간 입증된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어 데이트 상권에 해당하는 상권에 적합합니다. 2030세대가 많은 오피스 및 번화가 상권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단체 손님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차를 고려해 번화가와 약간 떨어져 있는 주거지 인근의 입지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9년 동안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실무적인 노하우와 대처방안을 제공합니다. 레스토랑형 식당으로 가족, 연인, 모인 등 단체 손님에게 적합하며, 세트메뉴의 주문이 많아 객단가가 높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멕시칸 푸드의 흐름을 타고 관련 브랜드들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갓잇]의 포지셔닝은 가족이나 모임, 연인과 찾을 수 있는 감도높고 근사한 레스토랑형 식당입니다.
케주얼한 양식 레스토랑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멕시칸 푸드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이죠. 동시에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멕시칸 푸드에 초점을 뒀습니다. 향신료를 줄여 마일드하고 대중적인 맛으로 멕시칸 푸드의 경험이 없는 사람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에 가고싶지만, 평범한 메뉴보다는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되죠.
두 명이 방문해도 세트 메뉴를 주문합니다. 메뉴판은 첫장부터 세트 메뉴를 제안하고 있죠. 멕시코 음식은 특성상 또띠아, 나초칩, 과카몰리, 각종 소스 등 하나의 요리에도 다양한 요소를 구성해서 즐깁니다. 하나의 플레이트만 차려도 자연스레 풍성해보이고 보는 재미가 있죠. 고객들은 이 풍성한 요리에 적당한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고요. 파히타, 엔칠라다, 보울을 중심으로 한 푸짐한 세트 메뉴의 가격은 3만9000원으로 음료를 포함하면 테이블 단가 5만원 이상입니다.
좋은 브랜드의 요소 중 하나가 높은 직영점 비율입니다. [갓잇]은 매장의 과반수가 직영점으로 수익성이 탄탄한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는데요. 직영점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은 가맹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사건에 대한 경험적 레퍼런스와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양한 상권에서 9년 간 직영점을 통해 브랜드를 디벨롭하며 쌓아온 실무적인 노하우와 대처방안을 가맹점에 공유합니다.
본사에서 가맹점주의 운영편의를 위해 지역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볶음기, 식재료 원팩화로 조리 공정은 간소화했습니다..
가맹계약을 하면 본사 교육 6일, 직영점 교육 5일, 가맹점 교육 3일을 제공하며, 오픈주, 적응기, 안정기별로 매장 방문점검 및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류는 대기업 3자 물류를 이용하며 주 6회 배송하고 있습니다. 물류 단가를 낮추기 위해 매월 전 매장의 식자재 사용량 점검하고 상위 30개 품목은 본사가 직접 협의를 통해 상위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과 수수료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운영경험이 전무했지만 본점 방문 후 음식의 맛과 공간의 멋에 반해 창업을 결심했다는 가맹 점주. 하지만 처음이다 보니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려울 때 본사에서의 체계적인 지원과 세부적인 매뉴얼이 도움이 됐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운영하면서 느낀 점으로 체력과 친절함, 그리고 좋은 입지가 중요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초보창업자로서, [갓잇]을 운영하는 데에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인가요?
스무살 때 음식점에서 일해본 것 말고는 음식점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어서 각오를 하고 시작했어요. 물론 다른 것들도 쉽지는 않지만 예상치못하게 어려움을 겪은 것이 구인입니다. 오픈 초반에 셋팅할 때가 가장 힘들었어요. 5명을 고용했는데 4명이 퇴사했죠.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 있기도 해서 힘들었어요. 지금은 다행히 금융치료 등의 방법으로 팀웍을 완성했습니다(웃음) 짧지만 그동안 사람 보는 눈이 생기게 된 것도 같고요.
다행이네요. 그럼 [갓잇]을 운영하게 된 걸 후회하지는 않으시나요?
만족해요. 본사에서도 정말 세세하게 도와주시고, 아무 세부적인 것까지 모두 매뉴얼화 되어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사실 저는 4~5년 전 송리단길에서 맛보고 그냥 맛집으로만 생각했기때문에 이정도로 시스템이 갖춰졌을거라고는 기대하지 않았거든요.
많이 기대하지 않으셨는데 왜 이 브랜드를 선택하셨나요?
처음 본점에서 손님으로 방문했을 때 너무 맛있고 공간이 좋아서 가맹점을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브랜드였고, 그로부터 3년 후에 매장이 생기기 시작하는 걸 보면서 개인적으로 검증을 시작했어요. 반년을 넘게 조사하고 공부했어요. 메뉴와 공간이 확실히 트렌디하고, 여러 곳에 매장이 생기는걸 보면서 직접 가서 관찰하거나 웨이팅 어플에 들어가서 실제로 웨이팅이 얼마나 있나 계속 추적했죠. 실제로 모두 장사가 잘 됐어요. 모든 매장이 매출이 좋기는 정말 쉽지 않잖아요. 결과를 보고 확신을 했습니다.
집요하게 공부하고 확신을 가지셨다니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가 찾는 가맹점주이십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갓잇]점주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네 하죠. 배달도 하는데 홀 매출 비중이 약 80% 정도? 점심, 저녁도 큰 차이 없어서 점주 입장에서 좋아요. 주방도 할 만하고, 권할 만하죠. 대신 입지는 따져 봐야 할 것 같아요. 주 고객층이 2~30대라 ‘어디서든 무조건 잘된다.’ 이런 건 아니고 유동이 많은 곳이면 충분히 잘될 것 같아요. 그리고 본사가 원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주려면 구성원들을 2~30대로 잘 짜서 운영하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일상의 변화가 궁금합니다.
음식점을 하다보니 휴일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셈이라 일에 온통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일에 대해서 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다른 곳에서 음식을 먹을 떄에도 음식보다는 남의 가게 리뷰를 구경하고요. 다른 [갓잇]매장도 공부하러 다니려고 하고요.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어려운 브랜드입니다. 가맹비 3000만원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가운데 상위권이며, 로열티 역시 국내프랜차이즈 평균에 비해 높은 5%선입니다. 멕시칸 푸드를 소비할만한 수요가있는 상권이 제한적인 것도 고려할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