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라홀릭>은 생활밀착형 상권에서도 문제없어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브랜드입니다. ⠀ 2. 마라탕 외에도 중화요리집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메뉴를 마련,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3. 로열티는 1%로 낮추고, 식자재 사입을 대폭 확대해 자율성 있는 운영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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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뿐만 아니라 맛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음식이 있어요.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은 혀가 저릴 정도의 매운맛과, 재료를 취향대로 골라 넣을 수 있어 MZ 세대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마라홀릭>은 중국 본토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재해석했어요. 2년 간 중국을 오가며 식재료를 연구하면서 말이죠. 자체 개발한 비법 소스, 셀프 바를 통해 차별화를 모색한 <마라홀릭>을 프랜차이즈 다큐멘터리가 취재했습니다.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 피크 타임을 제외하면 크게 힘든 건 없는데요. 주방 직원분들의 근속 월수가 긴 편은 아니에요.
타 브랜드보다 메뉴가 다양해요. 마라탕이랑 마라샹궈 외에도 멘보샤 등의 메뉴가 있어 가족단위로 먹기에도 좋거든요. 그리고 셀프 바요. 땅콩소스부터 후르츠까지 열 다섯 가지 소스가 구비돼 있거든요. 본인이 원하는 소스를 취향껏 제조해 먹을 수 있는 게 차별성이 엿보이는 지점 같아요.
웍(wok) 사용하는 걸 제외하면 기술적인 부분이 많이 요구되는 편은 아니에요. 원팩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레시피만 잘 따르면 되거든요. 마라탕은 조리과정 자체가 간단한 편이기도 하고요. (웃음)
운영에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손님 응대와 클레임 대응 등 본사 본부장님이 상세히 설명해 주셨거든요. 이 주변 건물에는 보통 1층에 통신사 매장이나 과일가게들이 있어요. 식당은 대부분 2층에 있죠. 그래서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와 주세요. 본사 직원분들이 함께 다니며 상권을 분석해 주셨는데요. 여기가 좋다고 해서 자리를 잡았고, 실제로 그 덕을 많이 봤어요.
평균적으로 30% 이상 가져가곤 했어요. 요즘에는 워낙 자잿값이 높아져서 그보다는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요.
<마라홀릭>은 젊은 감각을 지닌 브랜드에요.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자체 개발 소스를 셀프 바에 두어 차별화된 요소도 마련해 두었죠.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마라홀릭>을 유심히 살펴보시면 어떨까 생각해요.
한때 마라탕은 중심상권을 찾아야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였는데요. 이제는 어디서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메뉴로 자리매김했죠. 50개가 넘는 가맹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한 <마라홀릭>은 B급 혹은 C급 상권으로의 입지 환경을 넓혔어요.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하여금 임대료 부담을 경감하는 부분입니다. 매장의 규모와 입지로부터의 자유, <마라홀릭>의 힘입니다.
마라탕은 조리가 단순한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단품 판매를 중심으로 전문점 형태의 운영이 대부분이에요. <마라홀릭>은 여기에 한 가지 차별점을 더했어요. 꿔바로우, 크림새우, 멘보샤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마라맛'에 호불호가 있는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거예요. 흡사 중화요리집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메뉴를 마련,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한 셈이죠. <마라홀릭>은 대개 마라탕 브랜드와는 다르게,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요. 2년 간 중국을 오가며 본토의 맛에 한국인의 취향을 반영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죠. 식품위생법에서 제시하는 기준 또한 철저히 준수하고 있어요.
"지난 6년 간 가맹사업을 해오면서 소스 값을 올린 게 두 번 정도 였어요." <마라홀릭>의 이민규 대표는 직접 가맹점을 운영해 보며 겪은 고충들을 기반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치들을 마련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먼저 로열티를 1%로 책정, 가맹점주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고요. 배달 매출의 경우, 로열티 계산에서 제외했어요. 재료의 경우도 본사를 통하지 않고 점주가 직접 매입해 사용할 수 있는 자율성을 열어두었죠. 인테리어도 마찬가지 전략을 채택, 초기 창업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창업 후에도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어요.
시장의 확장은, 산업의 파이가 커진다는 의미를 띠기도 합니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경쟁사도 많아진다는 걸 뜻하기도 하는데요. 마라탕도 마찬가지입니다. 근 몇 년 간 대중으로부터 사랑받은 마라탕은, 유수의 마라탕 브랜드들이 생겨나게 되는 배경이 되었죠.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동일 상권 내 여러 가게와 경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하겠습니다. 주방 인력 운영 난이도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